
7월 출산을 앞둔 아내가 있어 요즘은 외출이나 모임도 조심스러운 시기입니다. 이번 달이 아니면 한동안은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제가 먼저 지인들에게 "이번에 한번 보자"고 제안했고, 다들 흔쾌히 응해줬어요.날짜를 정하고, 장소는 투표로 정했는데 최종 선택된 곳은 사당역 근처 해산물 이모카세 맛집 무안수산이었습니다. 예약을 미리 해둔 덕분에 총 7명이 기다림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무안수산 위치 & 분위기외관은 전형적인 수산시장 느낌이지만, 수족관에 가득한 해산물이 신뢰감을 줍니다. 실내는 소박하고 오래된 감성의 구조였고,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이지만 오히려 모임하기엔 딱 좋은 구조였습니다. 맞은편에 2호점도 있어 인원이 많거나 대기 시 분산 운영하는 ..